예산군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‘예산형 여성친화기업’ 3곳을 선정해 12일 협약식을 가졌다.

(주)건영종합환경, (주)세프라인, (주)중앙타프라로, 이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△여성 근로자수 △근속기간 △신규 채용 △모성보호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.

여성친화기업은 군내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현황과 일·생활 균형 지원, 복리후생 운영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. 지난 3월 8일~4월 16일 신청을 받아 4월 23일 심사위원회를 거쳤다.

이 기업들은 여성근로자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원과 일·생활 균형문화 확산교육, 기업홍보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,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