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산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경제·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‘행복충전소 겨울나기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
이를 통해 8일 민리사이클링과 ㈜대광이앤씨, ㈜세종메이저인터내쇼날, ㈜프로헤드헌터 4개 업체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.

후원금은 교육복지지원센터 예빛마을교실 공모사업 선정기관인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8명을 추천받아 겨울패딩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.

㈜세종메이져인터내쇼날 최준섭 대표는 “작지만 학생들을 위해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”고 밝혔다.